안녕하세요.

한국예술심리치료연구소(IAP Korea)의 월요세미나 안내드립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메리 에이어스의 [수치어린 눈]을 함께 읽으면서 수치심(shame)의 기원인 모아애착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수치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신분석적 탐구를 하고자 합니다. 

에이어스는 “수치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눈(eyes)으로 가득차고, 자기를 볼 수 있는 사람과 사물들로 붐빈다.”고 글을 시작합니다. 

수치심은 시선에 노출된 자기와 관련된, 가장 깊숙한 곳에서 자기를 취약하게 만들고 해리시키는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따라서 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의 해결은 자기애의 상처와 치료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본 세미나는 토론과 나눔 중심의 리딩 세미나로 소수의 인원이 천천히 책을 읽고 소화하며 함께 공부하는 나눔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교재: 수치어린 눈 – 모아애착과 정신분석, 메리 에이어스, 김건종 옮김, 눈출판사

진행: 고현정 (한국예술심리치료연구소 소장, Ph.D.)

진행방법: 온라인 비대면 줌 세미나 

일시: 2024년 12월 2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10분 – 10시 50분 (100분)

참가비용: 4회기 기준 60.000원  (매 4회 진행을 주기로 정산됩니다)

참가신청: iapkorea21@gmail.com (메일에 실명과 전화번호 기재)

참가비 입금: 기업은행(한국예술심리치료연구소 ) 600-041318-04-015

**참가신청 메일 보낸 후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신청이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