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명

정신분석적 진단과 사례개념화

과목 소개

필요성

정신분석적 상담의 목표는 내담자의 자아를 강화시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치료자가 내담자의 상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치료적 접근 방법이 달라진다. 정신분석적으로 사례를 이해 한다는 것은 내담자가 의식, 무의식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전이나 역전이로 이해하고 진단하는 것이다. 이때 전이나 역전이를 저항으로 인식하게 되면 치료는 어려운 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 전이나 역전이를 저항으로 인식하고 상담에 임하게 되면 내담자의 성숙을 돕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료자 스스로도 의식적, 무의식적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정신분석적 진단은 이러한 전이와 역전이를 가지고 사례를 진단하고 상담을 위한 시기, 강도를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내담자의 치료진전을 돕고 치료자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내담자에게 온 정보는 같은 것이라 하더라도 내담자의 상태에 따라 시기별로 다르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 시간은 임상 현장에서 각각의 사례를 정신분석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담자를 이해하며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 사례별로 무엇이 적절한 개입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되는지를 정신분석적 틀을 사용해 보는 시간이입니다. 그리하여 내담자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치료상황에서 생기는 어려움들을 적절히 극복하여 치료 진전을 이루도록 하는데 이 수업의 목적이 있습니다.

목 표

‘정신분석적 진단과 사례개념화’는 내담자의 전이와 치료자의 역전이를 통해 사례를 진단하고 치료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사례를 개념화해 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전이와 역전이 양상을 몇 개의 주제를 통해 살펴보고 사례의 상태에 따른 개입의 방법을 살펴보고 설정하여 임상적 어려움을 돕는데 그 목표가 있다.

참고문헌

주교재: Nancy McWilliams(1999). 정신분석적 사례이해. 서울:학지사.

부교재: Nancy McWilliams(1994), 정신분석적 진단, 서울:학지사.

교육 일정

교육기간 및 수강료

 2020년 9월 15일-11월 17일, 총 10회, 화요일 오전 10시 –11시 40분  

 25만원(최소 인원  5명~12명) 

교육장소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78 마포신영지월 B1402호(공덕역 1번 출구 옆)

강사 소개

강사 1

이름: 김양자

∎현)한국표현예술심리상담협회전문예술심리상담사∎현)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 ICP정신분석가, 교수

∎현)SMP(미국현대정신분석가협회)정신분석가

∎현)김양자심리상담센터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