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미술치료는 인간의 궁극적 관심사(죽음, 자유, 소외, 무의미)인 실존에 초점을 두는 역동적인 미술치료 접근법으로서 실존주의 미술치료에서 미술치료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2교시(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극)
트라우마는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못하여 인간의 정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감정적 경험이나 충격을 말합니다. 우리의 내면세계를 외현화하여, 무대에서 자신의 삶을 연기함으로써 과거를 이해하고 정리하도록 하는 심리극을 통해 트라우마의 치유 전략을 진행하였습니다.
■ 3교시(SE를 통한 치료사 자기돌봄)
‘느낌’은 감정, 감각, 신체적 반응들을 단순히 몸의 움직임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신경생리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임바디먼트(embodiment)를 통해 자기의 완결되지 못한 생존반응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