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시국선언’ 경기도내 퇴직교사들이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윤 단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12·3 윤석열 내란 사태 특별대책위원회(윤석열 내란 특대위)' 제1차 회의에서 "이번비상계엄사태로 우리 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다.

하루아침에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100조원 가깝게 날아가고 환율은 1450원에 육박하기도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또 “진실화해위는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판단하는 기관이며, 재발 방지를 권고하는 기관인데 박선영 씨는 진실화해위 설립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인사이다.

진실화해위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서도 박선영씨는 부적합하다.

그동안 박선영 씨가 내뱉은 수많은 극단적인 발언, 혐오를 조장하고.

지시를 받았고, 그래서 그 지시를 받을 당시에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서 오후 9시 어간에 대기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문 사령관에 대해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 파견을 10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본회의에서 ‘비상계엄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상설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날 본회의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민주당은 또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비상계엄.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은비상계엄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입해 전산실의 서버를 촬영한 것에 대해 "여인형 전 방첩 사령관이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처장은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비상계엄현안 질의에 출석해 '선관위 서버를 복사하고 통째로 들고 나가라는 지시는 누가 내린.

앞서 한동훈 대표는 지난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비상계엄령 이후 사태 수습과 관련해 '질서 있는 퇴진'과 '국정 혼란 수습'을 강조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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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9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계엄사태에 대한 한동훈.

이에 10일 오전 정국 안정화 TF는 1차 회의를 열고비상계엄사태 이후 정국 수습 방안,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의 로드맵 초안은 내년 상반기 대선 실시를 골자로 하며, TF는 이를 한동훈 대표에게 보고해 한 대표가 초안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비상계엄특별수사단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공식 출석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단은 지난 3일비상계엄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과 국가정보원장 등 11명에 대해 공식 출석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11명 가운데 한 총리가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주요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 내란행위와 관련해 오는 11일과 13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안건은 의원총회 참석차 회의에 불참한 여당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운영위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