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날로 악화되면서 윤 대통령 ‘흔적 지우기’가 강원지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춘천의 한 닭갈비집에서는 때마침 방송중이던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종업원 모두가 시청하고 있었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오찬을.

비상계엄사태와 탄핵 국면 장기화에 외환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비상수단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

★본지 12월 11일자 1·3면 참조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 의원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환율이 전날보다 오른 1429.

1원으로 출발해 이날 대통령 담화 직후에는 1434.

3비상계엄선포이후 세번째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추가 담화는 왜 그가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도록 해서는 안되는지를 확인해주었다.

윤 대통령의 담화 발표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일제히 '극단적 망상'에 빠져있는 '광인'이라는 논평을 쏟아냈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이 '망상적 사고.

연세대 학생들은 12일 신촌캠퍼스 잔디광장에서 학생총회를 열고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윤 대통령 퇴진요구안 의결의 안'을 투표에 부쳤다.

총 투표수 2천733표 중 찬성 2천704표, 반대 8표, 기권 21표로 가결됐다.

함형진 총학생회장은 "아직 총학생회는비상계엄선포에 따라 규탄을 했을 뿐 퇴진 요구의.

'비상계엄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로 지목했죠.

내란죄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지는데요.

정점인 우두머리의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이비상계엄사태로 입건된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을 인사 조치하고 신임 대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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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찰청은 전날 목 전 대장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신임 국회경비대장으로 김형록 총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목 전 대장은 내란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돼 출국금지 조치된 상태다.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군복을 입고 예비군 인증샷을 남겼다.

로이킴은 12일 "3일간의 선물 같은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하기 바쁘게 바로 총 쏘러 다녀와서, 아직 제 마음은 공연장에 있답니다.

연말에 부산 콘서트가 남아있으니, 더 멋진 공연 보여드려야 하니, 아직 설레발은 치지 않으려고요.

신 부총장은 또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서 (친한계인) 장동혁 최고위원을 회유하는 공작을 하고 있고, 김민전 최고위원도 한 대표 징계를 요구하는 보수 유튜버 박모 씨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위헌 위법한비상계엄령 발동으로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데 이분들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빠져 한동훈을.

com비상계엄사태 이후 네 번째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반전의 기회는커녕 민심을 더 싸늘하게 만들었다.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유중 하나로 선거시스템을 지목한 데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마저 ‘대통령의 자기부정’이라고 반박하는 등 오히려.